New Step by Step Map For 이명로

[앵커] "조양호 회장 일가는 완전히 미쳤다", "미세스 조는 나한테도 물건들을 집어던졌다" 한진그룹 계열사에서 일했던 외국인 직원은 저희 취재진에게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 김성준/진행자: 그런데 이게 장을 보지 않았다는 것은. 운전기사가 장까지 봐와야 됐던 모양이죠?

"잘한 일도 많고 잘못한 일도 있는데 공직자들이 현상에 안주하는 데서 문제가 발생한다.

회사 달력을 만드는 직원이 이 이사장의 질책성 질문에 말대꾸했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욕설을 듣고 결국 해고됐고, 그 직원을 감싼 한 임원도 함께 경질됐다는 겁니다.

[기자] 그렇기는 합니다. 제가 제보자를 만나서 동영상을 먼저 본 게 아니라 일했을 때 상황, 그러니까 배경 설명을 먼저 들었습니다.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사람의 귀・머릿속에서 느끼는 소리를 이명이라고 합니다. 정신과적 환청과는 다릅니다. 청각신경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소리입니다.

- 소리의 강도가 하루 종일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강할 수 있다. 

[기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분노조절장애는 이명희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유 중 하나이기는 합니다.

예순 안팎의 나이 든 호텔 간부에게도 마찬가지였다는 것입니다. 이 씨가 욕설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던진 장소도 구체적으로 기억했습니다. 인천하얏트호텔 구관, 체련장이 있는 쪽 에스컬레이터 앞 로비입니다.

[전 인천하얏트호텔 website 직원 : 다 자기네 거라고 생각하니까. 다 쑤시고 다니는 거죠. 왜 크게 만드느냐고. (그래서) 빵, 크루아상 크기 줄였잖아요.]

“지금은 세계와 공존해서 핵무기를 폐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런데 이럴 때 우리가 핵무장을 하겠다고 하면 맞지 않다. 한국 정부가 핵 보유 방침을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다. 정부의 비핵화 방침은 분명하다.

'미세스 와이'는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임직원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을 일컫는 이른바 '코드명'이다.

[기자] "나도 학대를 많이 당했다. 미세스 조가 나에게 물건들을 집어던졌다."

실제로 이명희의 자식들중 이미 결혼한 조현아와 조원태는 일반적인 부유층 집안의 자녀들과 결혼했다. 다른 재벌 입장에서 보자면, 한진 조씨 일가가 자기들에게 갑질을 부리지 않았다고는 해도 당연히 자기 자식들을 그런 막장 집안에 시집 또는 장가를 보내고 싶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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